데이비드라샤펠 사진 감상 in 아라모던아트뮤지엄
안녕하세요 셀프브랜딩디렉터 김동환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사동에 있는 아라모던 아트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라샤펠 사진전에 다녀온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에 위치한 아라모던에서 열리는 데이비드라샤펠전은
2월 26일까지인데, 아직 연장으로 하고 있고요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매월 첫번째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시고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을 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전시가 끝나기 1시간 전부터는 입장이 마감이 되니
시간을 참조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가격은 성인의 경우 12,000원 이고요
학생증을 지참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은 만원이고요
소인은 8천원으로 적용받고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아라모던 지하에 꽉꽈 채워져 있는 사진전을 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랑을 쫓아가기를"
벽면이나 계단 그리고 중간중간에 이렇게 좋은 글귀들이 참 인상적인데요
그림을 감상하면서 환기를 시켜주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좋은 문구들도 많이 눈에 띄고요
그림같아보이는 모든 것들이 모두 사진이라는 점이 정말 신기한데요
데이비드 라샤펠의 경우 cg 나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작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유심히 깊게 더 관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마이클잭슨 사진인데 인상이 깊어서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전시를 들어가자마자 입구 부근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사진은 제목은 청순한데 보고 있자면
섹시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유명인들을 촬영해서 더욱 재미있고
눈이 가는 사진들로 가득했습니다.
색감이나 다양한 시도들이
정말 이게 다 사진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사진들 모두가 실물이라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다양한 형이상학적인 사진들도 많았는데
작품들을 계속해서 보다보면 이 작가의 성향이나
가치관이 어느정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공통적인 듯한 성향이나 취향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눈을 뜨세요. 보지 못한 것들이 보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이런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이렇게 해석을 해서 작품에 담아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명인들의 리즈 시절 사진들이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합니다
전시장은 이렇게 다양한 장소를 거쳐서
지하로 내려가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진의 구도도 그렇고
컨셉도 그렇고
정말 독특하면서
눈에 띄는 색감들입니다.
이렇게 대형 사진이 전시되고 있는 지하로 더 내려가다보면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신기해서 한 컷!!ㅎㅎ
"작품은 각기 보는 사람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각각의 작품을 다르게 판단하고 다르게 보고 다르게 해석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작품에서 감동을 느끼고 어떤 이들은 다른 작품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정말 이 말에 공감하는 바인데요
그래서 저는 오디오 설명을 잘 안듣고 작품을 감사하는 편입니다.
보는대로 해석하는 즐거움이랄까?ㅎ
피에타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이것도 역시 사진이고요, 메이킹 필름도 같은 층에서 상영을 해주는데
보고 있노라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 셋트장과 사람과 의상과 모든것을 다 직접 연출해서 사진에 담아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럼 데이비드라샤펠 꼭 사진전 가보시길 권장드리며
오늘하루도 건승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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