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재구성, OCN '미스트리스' 기대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미스트리스'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유명한 영국드라마인 미스트리스는 약 10년 전 방영되었던 작품인데요

약 한달 뒤인, 이번 4월 28일에 OCN에서 새로 리메이크를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줄거리 소개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라고 되어 있는데요.

연출은 한지승 감독, 그리고 고정운 작가와 김진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고 합니다.

출연진 또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네 여자로 나온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영국드라마 원작과 비슷한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국 CBS방송의 크리미널마인드를 재구성한 tvN의 크리미널마인드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스트리스는 네 여자가 가지는 일상 속에서 막장스토리로 이어지기도 하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충분히 줄 수 있는 리듬을 가지는 드라마인데요.

사실 영국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이것이 첫 재구성이 아니며

2013년 미국 ABC에서 재구성을 했었는데 배우 김윤진이 진출하게 되서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그런지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드라마이기도 한데요

OCN에서 새롭게 편성되는 미스트리스는 2018년 04월 28일부터 방영되며

저녁 10시 20분에 시작되는 토, 일 드라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끌 만한 막장적인 내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니

TV를 자주 보시거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새롭지만 정겨운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연출의 한지승 감독은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인기를 얻은 감독이라고 합니다.

외적인 심리싸움보다 내적인 심리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에 능력이 있는 그는

BBC One의 '미스트리스'를 어떻게 새롭게 꾸며낼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왠지 다른 채널 드라마보다 OCN과 TVN의 드라마는 느낌이 영화같고

퀄리티가 더욱 높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참으로 기대되는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원작을 잊어버릴만큼

그들만의 훌륭한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