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닐로(Nilo)라는 가수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닐로는 리메즈 엔터네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로 데뷔했고
'넋두리', '지나오다'와 같은 순위권 곡들을 발매했습니다.
발라드, 알앤비, 어반 장르를 노래하는 가수 닐로는
최근 '역주행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헤럴드 경제 스타&컬처팀 이소희 기자는 "닐로 역주행 논란, 때로는 사실보다 '진실'이 중요하다"
라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많은 기사와 글, 댓글과 sns 반응이 있었는데요.
'역주행'이라는 단어가 시작된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며
주로 TV프로그램 등에서 BGM으로 사용되거나 소개되고, 누군가 리메이크했을 때
원곡이 굉장히 좋다는 것이 알려져 '역주행'하게 된 경우가 많죠.
처음 발매부터 순위권에 들어오고, 1위를 하는 곡은 이제 사람들이 들어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역주행'이라는 특별한 곡의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인기를 끌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가수 닐로는 발매를 했을 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며
이번 '역주행'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가수가 1위를 한 것입니다.
사실 이미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순위권 곡들을 제치고 무명가수가 1위를 한다는 것은
무언가 특별한 매체를 타지 않고서는 가능성을 생각하기 힘든 일인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를 비난했고
소속사 측에서는 "바이럴 마케팅의 노하우"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소속사 측에서는 "음원 조작 및 사재기 등의 부정행위는 결코 없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사실 기본적으로 마케팅 회사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SNS의 활용이 좋아, 그런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중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같은 소속사인 가수 장덕철 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끊이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멜론 측에서도 "멜론 시스템 상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있으면 차단이 되고,
음원 차트에 집계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이 다수의 아이디를 갖거나 유사한 패턴의
아이디를 만드는 것 역시 제한이 된다."라고 입장 해명을 했고, 닐로의 역주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해명들에 불구하고 의심을 거두지 않고 많은 주장을 퍼부었는데요
"새벽에 대형아이돌집단 제치고 1,2위 하시는 분이 인스타 팔로워 수는 7천가량?"
"제 댓글은 왜 지우시는 건가요?"
등 가수 닐로의 인스타그램에 직접적으로 댓글을 달곤 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밝혀진 사실은 결국 '집계에 문제가 없고, 1위를 한 것이 맞다.'지만
대중들이 가지고 있던 많은 팬심들은 줄어든 것이 분명합니다.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가수 닐로와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굉장히 욕을 먹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그들을 변호하는 사람들은 잘 보이질 않아, 빠른 시일 내에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네티즌들은 '조작'과 '사재기'라는 정황 증거를 계속 찾아가고 있는데요
1위를 하기 전에 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가수 닐로의 출연 요청이 다수 있었고
그 내용은 '1위 역주행 가수'라는 글을 포함하여 작성되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스트리밍 패턴'을 보더라도 새벽 시간대에 갑자기 1위를 한다는 것은 이해가 힘들며
이제는 음원 사이트와 소속사, 기업들 모두 대중들을 속이고 있다며 분개하는 네티즌도 있는데요.
"문체부에서는 부디 닐로와 장덕철의 음원사재기와 순위 변동 사건을 해소해 주시길 바란다"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올라온 사건도 있었습니다.
기타 내용은 "왜 갑자기 어느순간 SNS에서 광고 하나만 때리면 바로 1위를 하거나 순위가 기하학적으로 올라가느냐,
문체부에서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의 내부 실체와 음원 순위를 올려주는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달라."였는데요.
별다른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던 가수 닐로가 뜬금없이 1위를 한다는 것에 반발하며
4월 12일 게시되었던 해당 청원글은 단 하루만에 800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사실 순위권에 들어온 닐로의 '지나오다'는 그 이후에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확실하게 수사 및 검토하여
국가적 차원으로 진실 여부를 밝히는 것이 대중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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