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코인 가격 상승의 이유, 호재와 전망

안녕하세요

리플코인은 작년 12월까지 약 200원대를 몇 년간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12월이 끝나갈 무렵 가격 변동이 심하게 일어나고 가상화폐 시장이 굉장히 불안정해졌으며

결국 약 20배인 4,000원이 넘는 가격까지 오르곤 했습니다.

사실 리플의 가격이 이렇게 오르기까지는 여러가지 호재가 있었는데요

리플을 기반으로 한 해외송금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가격변동이 일어난 12월 15일 무렵 약 3일 전인 12월 12일에

일본의 은행 약 서른여곳, 그리고 우리나라 신한과 우리은행이 해당 서비스를 발표하였는데

일본은 12일 새벽에 발표했지만 한국은 15일에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SBI Ripple Asia 그룹 주관으로 이루어졌는데 리플의 대폭 상승을 예상한 것이었죠.

이 때 3일만에 200원이었던 리플코인이 4배가량의 880원을 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수수료가 저렴한 암호화폐로 순식간에 흐름을 탔습니다.

이때는 기술개발 단계를 넘어 해외 송금망에 암호화폐를 직접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여서

더욱 이슈가 되었는데요, 수수료를 계속 낮추고 실시간 송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합니다.

15일에 리플이 솟구치면서 SBI 그룹에서는 모바일 서비스도 확대를 하였으며

협약 기업도 생겨나기 시작하고, 일본에서는 생방송으로 직접 송금하면서 TV로도 공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세번째주에는 '비트코인, 한국 고등학생의 전 세계적 사기 사건'이 일어나면서

리플코인 또한 안정적이던 시세를 잃고 일주일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해집니다.

이 쯤에 최고점을 찍고 줄어들고, 다시 최고점을 찍고 줄어드는 반복 속에

'리또속'(리플에 또 속는 놈)이라는 은어까지 만들어져 불리기도 했는데요

결국 12월 21일에 1,529원이라는 역대 최고 가격을 찍게 되면서 리플의 상승세가 안정이 되고

1월 4일에 4,502원을 찍어버리고는 다시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1달만에 20배가 올랐던 리플은 변동이 큰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현재는 약 800원정도로 유지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빗썸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리플 뿐 아니라 많은 화폐들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소개, 거래, 전송, 커뮤니티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아무래도 12월부터 1월초까지는 리플에 대해 많은 이슈와 의문점이 있었는데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혹은 호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이상 리플의 호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