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내내 평창올림픽 때문에 많은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재미있는 일도 많았죠?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적은 편인데요
그래도 이번에 우리나라 평창에서 개최가 되었으니 관심이 굉장히 많아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컬링, 스케이팅, 아이스하키는 기본적으로 자주 보셨을 수 있지만
저는 '이렇게 스키, 썰매에 종목이 많았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만큼 스키를 타는 것에도 참 종목이 많았고 썰매는 봅슬레이, 스켈레톤만 알고 있었는데요
루지라고, 누워서 타는 썰매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ㅠ
그렇다면 번뜩 궁금해지는 생각이 있는데요
과연 이 3가지 썰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과연 무엇이 제일 빠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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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해당 종목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먼저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봅슬레이는 2인 혹은 4인이 일렬로 앉게 되는 썰매인데요 도움닫기를 통해 출발하게 됩니다.
스켈레톤은 옛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운반을 목적으로 사용하던 썰매가 스포츠로 변형이 된 것이라 하는데요
앉는 봅슬레이와 달리 배를 깔고 엎드려서, 머리를 앞으로 하고 타는 썰매랍니다.
루지는 우리가 흔히 타던 그 썰매가 스포츠로 변형이 된 것인데 스켈레톤과는 정 반대로,
엎드리지 않고 등을 대고 누워서 타게 되는 썰매 스포츠라고 합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열심히 도움닫기를 하여 타고 가는 썰매인데
루지는 도움닫기 없이 출발선부터 썰매에 올라타있는 상태에서 손잡이, 바닥을 밀어서 출발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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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망의 속도를 비교해볼탠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이라고 합니다.
봅슬레이는 평균 시속 130km에 달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152km를 넘는다고 합니다.
사실 루지가 봅슬레이보다 높은 최고속도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속 154km라고 해요.
하지만 국제루지연맹에서 트랙을 전면 수정하여 더이상 그런 속도가 나오지 않고 140정도라고 하네요.
스켈레톤의 최고속도는 시속 130km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현재 경기를 할 수 있는 트랙에서 최고 속도를 따지자면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이 맞겠습니다.
하지만 과거 트랙을 이용하던 과거 기록을 본다면 봅슬레이와 루지가 뒤집혀지겠지요?
스켈레톤이 루지보다 속도가 낮은 이유는 공기저항을 발이 아닌 머리로 받아서라고 하네요.
이상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를 전격으로 비교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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