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세상에 떠오를 때 부터
'채굴'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는데
아직 이 단어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것은 프로토콜 디자인 속에 있는 것을 꺼내는 것인데
그게 마치 흙 속에서 금을 채굴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겨 붙여진 말입니다.
아직 약 21,000,000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지는데요
이를 채굴하는 사람들은 따로 존재하며, 그들이 채굴에 사용하는 것은 노드(Node)라고 합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마이닝 노드의 역할은 특정한 거래를 블럭으로 보내서
블럭체인 시스템으로 편입시켜,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퍼즐이 이루어지게 하는데요.
블록마다 한가지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채굴자들 중에서 A 블록 정답을 얻게 되면
나머지 채굴자들은 A 블록 작업을 그만두고 타 블록으로 이동해야만 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지금 비트코인 채굴의 경우에 12.5 비트코인이 주어지며, 현화로 따지면 엄청나게 큰 돈이죠?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을 하는 것은 결코 돈을 벌기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다른 채굴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서 한 블럭을 따 내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 따라주어야 하고
컴퓨터의 프로세서 성능에 크게 좌지우지됩니다.(좋고 빠른 성능의 경우에 답을 찾기 수월)
소모식으로 사용되는 그래픽카드 등의 프로세서들 때문에
채굴 노드가 되려면 정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꾸준히 벌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일확천금의 개념이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작업이겠죠.
평균적으로 한개 블록의 정답을 얻는 것은 1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이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설정해둔 값이며
통계에 따르면 2149년 쯤에 비트코인이 고갈될 가능성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무리 채굴을 해도 100년 이상 갈 것이라는 비트코인은
우리 생에서 고갈되는 장면은 보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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