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 인재 교육법, 하브루타 교육법!

안녕하세요

하브루타 교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는 교육이라하면

어느나라에 뒤지지 않을만큼 큰 비중을 두는데요.

교육열이 특히 뜨거운 수도권에서는

고등학생의 학원, 과외비만 엄청난 부담이 되곤 합니다.

근데 요즘 새로운 교육방법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바로 제일 머리가 좋다는 유대인들의 방식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하베르(친구)라는 유대인어에서 발생한 말인 하브루타 교육은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입니다.

유대교 경전인 '탈무드'를 공부할 때 주로 사용되다고 하는데요

나이와 성별, 계급에 차이를 두지 않고 두 명씩 짝을 지어 공부하며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토론방식인 하브루타 교육의 포인트는

항상 질문이 끊이지 않고 그에 대한 답변도 끊이지 않는 일종의 대화라는 점이랍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

하브루타 교육이 우리에게 익숙한 주입식 교육보다 약 14배 이상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논리력과 사고력보다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 강해지는 추세인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교육방식을 우리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도 하브루타 교육을 받아들이고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나 모임들이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