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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또속, 리항호, 리플 코인이 망해가는 이유

경제마케터 2018. 4.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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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또속, 리항호란 말을 아시나요?


"리플에게 또 속았다", "리플은 항상 호재를 가지고 있다"

이런 말을 줄여서 부르곤 하는데요.




실제로 리플 코인은 코인 자체와 송금 시스템이 확실하게 분리가 되어있는데요

은행 송금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지만 리플 코인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플 코인이 송금 시스템과 사용이 되는 단계까지 가게 되면

역대 호재와는 달리 정말 큰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리플 코인이 대다수 은행권과의 송금 시스템이 구축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현재 리플 코인의 가격보다 10배 이상 뛸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는 '리또속', '리항호'란 말을 달고 살지요.

굉장히 수량이 많은 리플 코인은 사실 차후 시스템을 위해 회사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리플사가 가지고 있는 반절의 리플 코인들은 금융권에 판매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리플의 호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희소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권에서 가상화폐의 기술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보고 있으며

특히 리플의 Xcurrent는 굉장히 놀랄만한 블록체인 기술이라 주목을 받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게 생각을 해 보면 금융권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하여

은행에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아직 우리 세대에서 이뤄질 수 없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물론 리플이 크고 작은 호재들이 항상 존재하고, 훌륭한 기술을 확장시키고 있기 때문에

금융 거래가 조금이라도 시작되면 어느정도 오를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코인 1개당 1,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오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중심적인 블록체인과 그 중심에 있는 가상화폐는 엄청난 기술이 될 예정이지만

아직 우리에게 있어서 조금 이른 감이 있으며 실질적인 상용화는 먼 미래에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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