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스페인 여행이 계획중에 있으신가요?
스페인은 1일 5식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우리나라도 1일 3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듯이
꼭 지켜지는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5식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타파스식사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거에요.
오늘은 스페인 여행이라면 꼭 알고 계시는,
알고 가시면 굉장히 유용한 타파스의 종류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 유명한 타파스는 가스파초, 감바스, 하몽 등이 있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타파스 종류를 알려드릴게요~
1. Jamon <하몽> 하몽
계란과의 조화가 굉장히 맛있는데요! 계란이 포함된 하몽 메뉴는
Jamon con huevo <하몽 꼰 우에보>라고 말씀하시면 된답니다.
2.Albondigas en salsa <알본디가스 엔 살사> 소고기 미트볼
3. Higados de pollo <이가도스 데 뽀요> 닭의 간
4. Gazpacho <가쓰빠초> 야채 스프
5. Croquetas <끄로깨따스> 크로켓
6. Bacalao <바깔라오> 대구
스페인에서는 생선중에 대구요리가 가장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7.Gambas al ajillo <감바스 알 아히요> 마늘 새우
한국에서 감바스요리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스페인에서 가장 기대를 하고
먹었던 요리인데요, 제가 스페인 현지 맛집을 잘 못찾았을지는 몰라도..
제 입맛에는 한국에 있는 맛집들이 더 맛있었어요ㅠㅠ
그마저도 안되는 식당에서 감바스를 주문하면 냉동새우
몇개 까서 조리해놓은듯한 정말 볼품없는 요리가 나온답니다..
8. Pulpo <뿔뽀> 문어
주로 Pulpo a la gallega 등 수식어가 많이 붙는 요리들이 많은데요
스페인에서 문어요리는 대부분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9. Pan con tomate <빤 꼰 또마때> 토마토를 발라놓은 빵
우리나라에서 밥을 먹듯이 스페인에서는 빵을 많이 먹는데요
그냥 빵이 심심하시면 빤꼰또마때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 Morcilla <모르씨야> 순대
여행을 하시다보면 '어? 이거 순대아니야?'하는 요리인데요
이색적인 맛이 있지만 순대가 땡기실 때 드시면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또 아시면 괜찮을만한 단어를 몇가지 소개시켜 드릴게요.
pollo(닭고기), ternero(소고기), carne de cerdo(돼지고기)
Aceituna(올리브), Patatas(감자), Chorizo(소시지)
Tapas 타파스는 한 입 요깃거리 정도의 안주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저녁 9시가 술과 함께 타파스식사를 가장 많이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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