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계신가요?
식당, 관광지 어디를 가더라도 사실 영어가 대부분 통하는데요
영어가 안 되는 곳도 꽤나 많이 접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스페인어를 공부중이기도 하고 영어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해서
스페인 여행을 할 때 모두 스페인어로 소통을 했어요ㅎㅎ
아직 배우게 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이 부족했지만
어느정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오늘은 제가 약 한달간 스페인 전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한
회화를 몇가지 소개시켜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마 스페인어 문법을 1달이상 배운 분들이라면 바로바로 이해하실겁니다.
1. Solo estoy mirando
쏠로 에스또이 미란도
그냥 둘러보는중이에요(매장에서 질척거릴때 사용)
2. Qué es esto?
께 에스 에스또?
이게 뭐에요?
3. Me gustaría esto(y esto, y esto....)
메 구스따리아 에스또(이 에스또 이 에스또..)
이거(랑 이거랑 이거랑...)로 할게요/메뉴 주문할때
4. Dame esto tanto como el precio por favor
다메 에스또 딴또 꼬모 엘 쁘레씨오 뽀르 빠보르
이 돈만큼 주세요(시장에서 무게로 가격잴때 잔돈 처리하는 꿀팁!)
5. El menú por favor
엘 메누 뽀르 빠보르 / 메뉴판 주세요
6. La cuenta por favor
라 꾸엔따 뽀르 빠보르 / 계산서 주세요
7. El ticket por favor
엘 띠껫 뽀르 빠보르 / 영수증 주세요
8. No tengo ningún cambio
노 땡고 닝군 깜비오
잔돈이없어요(계산할 때 가격에 딱 떨어지게 돈이 없을 경우)
스페인 식당은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앉아서 영수증을 받고, 돈을 두고 나가는
계산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말을 쓸 일이 많답니다.
예를 들어, 44.8유로가 나왔는데, 50유로 지폐 한 장을 가지고 있을 때
직원을 불러서 거스름돈을 받곤 했답니다.
사실 그냥 직원 불러서 말 없이 건네줘도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지만
팁으로 이해하고 거스름돈 안줄까봐...ㅎㅎ
9. Mira/perdón/señor
미라/뻬르돈/쎄뇨르
사람부를때 사용하는 것인데
이봐요/저기요/사장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된답니다.
10. No lo necesito
노 로 네쎄씨또
필요없어요(은근많이씀)
스페인 거리를 거닐다보면 거리에서 이것 저것 팔면서 호객 행위를 많이 하는데요
식당에서도 '빵 더줄까?', '커피줄까?' 등 금액이 부과되는 제안을 많이 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정확히 이렇게 사용을 한다라는 느낌은 아니구요
제 짧은 스페인어 실력을 가지고 가장 많이 사용한 문장 10개를 모아봤답니다.
모두 의사전달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
아마 스페인어 배우신지 3개월 미만의 초보분들이 보시기에
가장 유익한 포스팅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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