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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덕나무 차로 내려마시는 방법, 몸에 좋은 이유

경제마케터 2018. 3.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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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덕나무를 알고 계신가요?


두산백과에서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 대극과의 낙염 소교목이라고

요약 정의가 되어 있는데요, 바닷가에서 많이 자라고 10m가량 이르는 나무입니다.


아무래도 잎과 줄기는 약재료로 많이 사용될 만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향이 좋아서 식재료로도 참 좋은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예덕나무의 껍질을 먹기 좋게 다듬어서 배가 아픈 환자에게 먹이기도 했다는데요

실제로 예덕나무에는 위 질환을 완화시켜주는 성분들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바로 타닌, 베르게닌인데요, 타닌은 위염 조직들을 회복시켜주고

베르게닌은 담즙을 더 쉽게 분비되게 만들어서 소화불량 문제를 없애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예덕나무의 껍질은 어떻게 먹기 좋게 다듬어야 할까요?

껍질을 바로 물에 씻어내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채취 직후 햇빛에 제대로 말린 후에

먹기 바로 전에 쌀을 씻듯이 한번 헹구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사실 옛날에는 예덕나무의 껍질을 먹기도 하였다는데요

우리는 껍질을 먹는 것은 좀 꺼려지기도 하고 맛도 없을 수 있으니


잘 달여서 차로 내려 드시는 것이 가장 추천되는 섭취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차를 내려 마실 때 만큼의 양을 넣고, 오랫동안 끓여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예덕나무 차도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건강에 좋다고 하기에는 힘든데요

아무래도 소화작용이 활발해지고, 과해지면 대변이 수분을 지나치게 빼앗길 수 있지요?


그렇게 되면 변비를 겪을 수도 있으니 뭐든지 적당히 즐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잔으로 말했을 때 1~2잔 마셔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예덕나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완도에 위치해 있는 예덕나무 군락지를

한번 여행삼아 경험해보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천연기념물로 선정된 만큼 여행지로써의 가치도 할테니까요.

매일 일어난 직후, 자기 직전에 따뜻한 예덕나무 차 한잔 씩 하고 자면 잠이 솔솔 올 것 같네요.


이상 예덕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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