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종합 각종 유용 팁

오래된 식빵, 상한 식빵 재활용 여러가지

경제마케터 2018. 4. 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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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 좋아하는 분들은 참 많이 계시죠?


사실 저는 빵을 대용량으로 얼려두고 매일 아침마다 토스트기에 구워서

빵 두조각에 커피 한 잔씩 하고 나가곤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아침을 주로 드시나요?


아무리 바빠도 빠르게 챙겨먹고 나가기에는 빵하고 커피가 가장 간편한 것 같아요.





원래는 베이글을 구워먹었지만 아직 학생인 제게 그 가격이 부담돼서

결국에는 식빵으로 바꾸고 꾸역꾸역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빵같은 것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너무나 짧은데요

얼려 보관하지 않는 이상 몇 일 못가는 것이 바로 빵이지요..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의 유통기한이 주로 2~3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식빵이나 냉장용, 등 토스트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더 길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식빵이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 2주 정도는 충분히 드셔도 문제가 없다고 하며

2주 동안 완벽하게 다 드실 수 없으시다면 역시 냉동 보관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실온 보관이든, 냉장 보관이든, 냉동 보관이든 식빵이 상하는 순간은 결국 찾아올탠데

그럴 경우에 이 식빵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려야 할까요?


아직 완벽하게 상했다! 라고 말하기에 애매할 때는 마늘 빵을 만들어 먹는 등의 방법이 있지만

식빵이 상한 순간부터는 사실상 섭취용으로 이용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릴 용도는 먼저 첫번째로, 탈취제입니다.

식빵을 토스트기에서 살짝 태울 때까지 구운 후에 아라루미늄 호일로 포장을 해 줍니다.





이후 구멍을 뚫으신 후에 냉장고에 넣으시면 냉장고 전용 탈취제가 완성되는데요

냉장고에서 온갖 냄새들이 난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식빵은 기름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고기를 구우실 때에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시거나 기름이 많이 나오는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키친타올 대신으로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렇게라도 소비기한이 지나버린 식빵을 활용한다면 

버리는 것보다는 그나마 덜 아깝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방 청소에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리 잔이 깨지거나 접시같은 것이 깨졌을 때 휴지나 물티슈로 하기보다는


좀 더 보송보송해서 안전한 식빵을 이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유리파편을 제거할 수 있겠는데요

당연히 큰 파편들은 미리 제거를 하고 미세한 조각들을 처리할 때 사용하셔야 겠지요?


또한 식빵을 일회용 걸레 대신해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굉장히 더럽게 먼지가 낀 창문 틀을 청소할 때 식빵으로 큰 먼지들을 모두 제거한 후에


물티슈나 걸레로 마무리하면 더욱 깔끔한 청소가 될 수 있는데요

이미 먹지 못하는 식빵이 되어버린 경우에 이렇게라도 사용하면 덜 아깝겠지요ㅎㅎ





하지만 식빵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옳다!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요

되도록이면 보관을 잘 하거나 일찍 드셔서 그 소비기한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참고로 식빵을 이용해서 청소하실 때 스타킹과 같은 망에 넣어서 활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청소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상 못 먹는 식빵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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