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 25일에 영화 '살인소설'이 개봉했습니다.
현재 예매율 3위로 좋은 흥행을 달리고 있으며
딱 보면 굉장히 긴장되는 스릴러가 기대되는 영화인데요.
사실 스릴러면서도 유머요소가 은근히 많이 함유된 블랙코미디라고 합니다.
영화 '살인소설'은 연출과 직접 배우로서 참여하기도 했던 김진묵 감독이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타짜'에서 연출부를 맡으면서 단역으로 '밀실 어깨'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들은 지현우(김순태 역), 오만석(이경석 역), 이은우(이지영 역), 김학철(염정길 역),
조은지(염지은 역), 그리고 조연 배우들은 구본웅(영철 역), 이유준(승표 역), 박주형(진표 역)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주연인 배우 지현우는 굉장히 많은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들의 주연을 맡아와서 익숙한 배우인데요
최근에는 송곳(2015), 원티드(2016)과 같은 영화에서 큰 활약을 대중들에게 보였습니다.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자면
거짓말, 부패한 정치인, 더러운 돈, 함정, 의문의 죽음... 소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간다.
더러운 돈, 스캔들, 살인사건, 한 권의 소설, 서서히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
경석과 순태 일행의 호수 별장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함정인 듯 위태롭게 전개되는데..
줄거리만 잠깐 살펴보았는데 전혀 블랙코미디와 같은 요소가 보이지 않지요?
그래서 영화를 보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저 스릴러로만 생각을 하고 상영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스펜스 스릴러의 새로운 변주, 정교한 범죄가 만들어낸 놀라운 반전 등
지금까지와는 블랙코미디 요소를 합한 판을 뒤엎을 스릴러라고 많은 대중들에게 흥행중입니다.
극 중에서 배우 조은지(염지은 역)가 괴성을 지르고 난리를 피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많은 대중들이 이를 '대한항공 조현민(여객마케팅부 전무)'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라 합니다.
기대되는 영화 살인소설, 제목은 무서운 영화틱하나 서스팬스 스릴러의
탈을 쓴 명품 코미디라는 표현이 굉장히 적절해 보입니다.
검은 돈과 불륜, 그리고 복수 등 재미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즐거운 영화임에는 틀림없어 보이는데요
그 무모하고 저돌적인 표현은 영화 '어벤저스'와 같은 날 개봉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드러납니다.
거의 세계적으로 국민 영화인 '어벤저스'와 같은 날 개봉했음에 불구하고 좋은 흥행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영화 '살인소설'은 특히 대중들의 평이 좋은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갖게 만들어 줍니다.
곧 지방 선거가 예정되어 있기도 해서 그런지 실감나는 내용이라 볼 수도 있겠는데요
배우들의 화려하고 솔직하며 가슴에 훅 들어오는 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업 시켜준다고 합니다.
블랙코미디가 결합된 독특한 스릴러로써, 스릴러 영화에서 쓰이지 않을 법한 음악이 깔리는데요
초반 액션 영화나 오락 영화에 깔릴만한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음악이 흐른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중점인 '부패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블랙코미디'를 놓치시면 안되는데요
사실 스릴러를 선호하여 스릴러 영화를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아쉬운 요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스릴러 영화의 강점인 통쾌함은 적더라도, 많은 대중들에게 이미 인정을 받은 영화이고
대한민국 현실을 비판하면서 이를 반전 스릴러 영화에 꾸며낸 것은 대단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릴러로써의 통쾌함은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에 버금가는 후련감이 넘치는 장면들이
속속히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에 상영시간이 짧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학생분들은 딱 시험이 끝나고, 그 외에도 나른한 봄 날씨를 즐기면서
영화 한 편 보러 나가기에 굉장히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대중들은 "시사회 보니까 충분히 재밌는데?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재미있게 봄"
"조은지 연기보니 딱 누가 생각나더라, 선견지명이 있으셨나?",
"영화 속의 소설같은 느낌! 색달라서 좋았다! 시사회에 왔던 배우들이 영화 속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내면 연기를 보여줬는데, 이 점이 굉장히 신기했고 사이다를 마시는 듯한 통쾌감이 있었다."
등 많은 호평들을 남기며, 영화 '살인소설'을 응원하는 글들을 남겼으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작비가 크게 들어간 영화는 아니지만 짜임새 있게 잘 만든 영화로 칭찬받는 영화 '살인소설'은
담담하게 우리들 삶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보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 황금연휴(금,토,일,월)때 나른한 봄 날씨를 즐기며
영화 '살인소설'을 즐기러 나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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