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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vs IPO vs Crowdfunding 뜻, 비교점

경제마케터 2018. 4.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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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 가상화폐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ICO, IPO, 크라우드 펀딩 등의 간단한 용어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ICO는 Initial coin offering(가상화폐 공개), IPO(Initial Public Offering, 주식공개상장)


크라우드펀딩은 말 그대로 Crowd funding 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 단어들은 우리가 느끼기에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죠?

ICO는 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한 후에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하여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라고 설명되기도 하는데요.

먼저, ICO의 장점은 무엇보다 현금이 아닌 가상화폐로 투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아직 상장되지 않은 주식,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가격이 상승하기 전, 상장되기 전에 미리 투자를 하는 방법이지요.


ICO는 이익창출보다는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크라우드펀딩과 비슷한 기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크라우드세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IPO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띠게 되죠.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주요 투자자들은 이 방식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얼마나 훌륭한 기술로 성장하게 될지에 초점을 두고 있는 편인데요.


크라우드 펀딩은 군중을 뜻하는 Crowd와 재원 마련을 뜻하는 funding이

합쳐진 단어로써 여러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마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잡지나 음반, 영화, 아이디어 상품 제작 등의 비용들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아, 만들어지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IPO(Initial Public Offering)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기질을 띠고 있는데요

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과 진행 욕심보다는 이익을 높이는 데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주식공개상장'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데, 그대로 해석하자면

기업에서 외부로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방법으로,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사업성과 실적을 평가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며 공개기업으로 바뀌게 되는 중요한 관문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결국 IPO의 목적은 자금조달, 재무구조개선, 국민의 기업참여원할, 국민경제발전 등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기업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많기 때문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ICO와 IPO는 기본적으로 다른 성격을 가진 방식이지만

최근 ICO도 프로젝트보다는 이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가 되어 가고 있지요.


그래서 그 단어의 궁극적인 활용도에 대한 정의는 크게 다른 단어라고 생각 안하셔도 되고

그저 4차 산업혁명 기술로써 ICO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아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이 바로 성공한 ICO의 표본이라 볼 수 있는데요

작년부터 중국과 한국은 신규 ICO가 금지되는 정책이 세워졌습니다.





2017년 9월부터 중국과 한국은 "ICO가 경제 및 금융 안정성을 흔들고 있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ICO와 관련된 서비스를 전면 금지시켰었는데요.


ICO가 미래에 어떤 기술이 될지, 우리 실생활에 과연 쓰일 수 있을지

(물론 쓰이지만, 정말 대중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거의 4년동안 약 200배 넘게 가치가 상승한 ICO의 대표적인 성공사례

이더리움을 보면, 참 괜찮은 ICO의 경우에 투자할 가치가 보입니다.


물론 이제는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시장이 많이 죽어가는 편이고

작년 말에 일어났던 코인 대란은 당분간 오기 힘들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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