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설 기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공사에서는 건설 기계로 인한 기계화 시공이 주요 업무가 될 수 있는데요
그만큼 특정 기계에 대한 라이센스 및 경험이 엄청난 재산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저희가 간단하게 알아볼 건설 기계는 도저, 모터그레이더, 모터스크레이퍼,
로더, 굴삭기, 해상 기중기인데요, 간단한 정보들과 쓰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고 종종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되는 '불도저(Bulldozer)'입니다.
불도저는 트랙터에 배토판(Blade)을 장착한 것으로, 굴착, 운반, 절토, 집토, 정지작업에 사용됩니다.
불도저는 쓰임새가 굉장히 다양하고 그 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토공 작업시 무조건 사용되는 편인데요
운반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어, 토공 운반이 길어질 경우 로더 + 덤프트럭과 병행하여 사용됩니다.
불도저는 도저(Dozer)중에서 종합적인 작업에 이용되는 한 종류일 뿐인데요
다음 사진을 도시면 아시다시피, 버켓 도저, 유-도저, 레이크 도저, 틸트 도저, 앵글 도저 등
다양한 종류의 도저(Dozer)가 존재하며 불도저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다음은 '모터 그레이더(Motor Grader)'입니다.
모터 그레이더는 정지 작업용으로 사용되는 건설 기계인데요.
정지 작업이란 땅을 고르게 해 주는 작업으로써 도로 면 끝 손질, 옆 도랑 파기, 비탈 끝 손질,
잔디 벗기기 등 각종 사면 절삭 및 평탄 작업을 위한 대형 건설 기계입니다.
다음은 아래 사진에 있는 '모터 스크레이퍼(Motor Scraper)'입니다.
차체 및바닥의 용기를 아래로 기울여 전진하면서 얇게 흙을 깎아 내고, 토사가 채워지면 위로 올리고
뚜껑을 덮어 운반하는 초 대형 장비인데요.
정리하자면 굴착, 적재, 운반, 사토, 정지 등의 작업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실제로 옆에 사람이 서 있으면 개미처럼 보일 정도로 이 장비들은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아무래도 대량의 토사의 원거리 운반에 적용되겠는데요, 원거리 운반에 부적절한 불도저를 대신하는,
불도저보다 중량이 크고 고속운전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토공비가 적게 들 수 있는 장비입니다.
그래서 대규모의 택지를 조성하거나, 공항을 건설하고,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스크레이퍼가 사용되는데
그 규모를 생각하면 알 수 있듯이 자주 사용되어 우리가 보기 쉬운 장비는 아니겠죠?
위 사진은 '로더(Loader)'인데요
토사를 굴삭하여 들어올린 다음 이동하여 덤프트럭과 같은 운반기계 등에 적재하는 기계입니다.
트랙터 쇼벨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적재하면서 본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쇼벨계 굴착기와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쇼벨계 굴삭기는 무엇일까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파워 쇼벨, 백호, 클램 쉘, 드랙 라인 등 여러 '굴삭기계(Excavator)'가 있는데요
흔히 사용되고 자주 목격되는 포크레인을 '백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호는 기계 위치보다 낮은 지반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보통인데, 기계 위치보다 높은 지반이나 굳은 지반의 굴착에는
버킷 용량이 훨씬 크고 굴착기가 더 위에 달려있는 파워 쇼벨(파워 셔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기중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해상의 교량 건설과 선박 제작, 선박 인양 작업 등에 사용되는 초 대형 건설 기계입니다.
해상 기중기는 실제로 국내에 많지 않으며, 기중기를 다루는 별도의 팀이 기계마다 존재하여
임대시, 그 팀이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해 주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 대형 해상 기중기는 하루 임대료만 해도 억대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비싸더라도 올해 임대 계획이 하루도 빠짐 없이 가득 찰 정도로
공급보다 수요가 굉장히 큰 건설 기계에 속하겠습니다.
'신선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병옥 음주운전 VS 주차비 별도 대리 관행? (0) | 2019.02.13 |
---|---|
사귀고 첫 데이트 연인 사망사고 원인은? (0) | 2019.02.12 |
아스팔트 vs 콘크리트 도로 차이점, 미래의 도로는? (0) | 2018.04.10 |
무선에 특화된 공유기, ipTIME A604M 공유기 추천 및 후기 (0) | 2018.04.08 |
프라이팬 만두 찌는 방법(군만두+찐만두) (0) | 2018.04.07 |